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양주하늘안추모공원으로 아버님을 모신 후기
- 상조114관리자
- 623
- 06-23
"마음을 담아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에 부족함이 없도록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얼마전 저희 상조 114로 연락을 주셔서
상담을 진행했었던 아드님이
아버님의 임종을 알리며 장례를 맡기셨습니다.
사전에 상담에서 장례식장과 장례 진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었기에 그에 맞춰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으로 빈소를 마련했으며,
화장장 예약 진행과 함께 빠르게
장례식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족분들과 다시 한번 장례 진행 절차와
부고문 작성 등을 통해 진행을 했으며,
아직 장지가 정해져 있지 않아 저희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님이 장례식장으로 직접 방문해
상담 진행을 도와드렸습니다.
아버님과 가족의 종교적인 부분을
감안 기독교 안치실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시설인
양주하늘안추모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장지 선택과 빈소 준비, 부고문 작성 등
장례의 전반적인 준비를 통해 1일차를
진행했습니다.
- 2일차 -
많은 조문객이 방문을 하게 되는 만큼
빈소의 청결 상태/ 도우미 인력 배치에
보다 신경을 썼습니다.
가족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입관이
있는 만큼 아버님을 깨끗하게 닦아 드리고
수의를 입혀드린 후 가족이 서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입관을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의 일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가족분들께 안내를 드리며
2일차 소홀하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 3일차 -
발인, 화장장 이동, 장지까지의 동선이나
준비 과정을 꼼꼼하게 다시 체크하기 위해
발인 2시간 전 장례식장을 찾아 세심하게
살폈으며, 향후 일정에 대한 부분들도
가족분들과 공유했습니다.
발인을 시작으로 서울시립승화원 화장장 도착
화장 진행 후 편안하게 안식할 수 있는 장지
하늘안추모공원 기독교관으로 아버님을
모셨던 장례 후기를 이렇게 남겨봅니다.
- 상조 114 송현옥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