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장례식장에서 양지수목장으로 어머님 모신 후기
- 상조114관리자
- 730
- 08-14
"가족의 슬픔 마음을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마지막 시간이 소홀하지 않게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따님이 전화를 주셨고,
어머님 장례를 저희 상조114로 맡겨주셨습니다.
평소 건강하셨었던 어머님이셨는데
갑작스럽게 가족을 곁을 떠나시게 되셔서
가족분들의 슬픔이 더 컸었습니다.
어머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어머님이 계신 성남시의료원장례식장에서
장례 진행을 원하셔서 빈소를 정하고
화장장 예약을 하며 빠르게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가족분들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장례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직 장지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듣고 저희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님이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
가족분들의 의견과 상황에 반영해
장지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곳 가운데 가족분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남에서 다녀가는 거리나 시설적인 면등을
고려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장지 결정을 하셨습니다.
부고문 작성과 장례 예절 등에 대해 안내를 드리고
빈소 마련등을 통해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차 -
주변 지인분들도 갑작스럽게 부고를 접하시고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찾으셨습니다.
조문객 맞이하는 예절적인 부분부터
빈소 청결과 도우미 인력 배치 등을
세심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가족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데 부족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어머님을 닦아 드리고 수의를 입혀
가족이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상황에서의 슬픔이
저희에게도 느껴질 정도였지만 마지막
입관을 통해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입관, 조문객을 성심을 다해 맞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들을 챙기며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 3일차 -
발인, 화장장 이동, 장지까지의 동선을 체크하고
가족분들께 마지막 일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안내를 드리기 위해 발인 2시간 전 장례식장 도착
세심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발인을 시작으로 성남 영생원 화장장으로 이동
화장 후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어머님을 뫼시는
과정으로 3일의 장례를 정성껏 마무리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을 가지는데
소홀하지 않게 진행드린 장례 후기를 남겨봅니다.
- 상조114 조성산 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