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장례식장에서 양지수목장으로 아버님을 모셨던 장례 후기
- 상조114관리자
- 673
- 04-20
"정성껏 가족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도록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아버님께서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종하셔서
저희 상조 114로 장례 진행을 부탁하셨습니다.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준비하기 위해
발빠르게 이동을 하며, 기본적인 정보들을
파악해 먼저 화장장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해 가족분들과 장례
진행의 절차부터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장 지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아 저희 상조 114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님이 빠르게 방문해
가족분들의 거주지와 선호하는 형태를
고려해 용인에 위치한 양지수목장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장례에 관해 필요한 사항들이나
부고문 작성부터 배포까지 도움을
드렸으며, 영정 사진과 제단 장식,
유가족분들 상복 착용, 빈소 준비와
도우미 인력배치까지 꼼꼼하게 챙겨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차 -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가족이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2일차
입관의 절차부터 하나하나 챙기고
도우미 인력 배치와 빈소의 청결 상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2일차를 시작했습니다.
깨끗하게 고인을 닦아 드리고 마음을 담아
수의를 입혀드린 후 평온한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실 수 있도록 메이크업에도
세심하게 신경써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살아생전 다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조문객을 맞이하는 절차부터
다신 한번 가족분들께 안내를 드리며
2일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 3일차 -
편안한 안식을 위한 장지의 이동과
화장/ 발인의 과정까지 다시 한번
체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장례식장을
찾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리무진을 활용해 서울시립승화원의
화장터로 모셔 화장을 진행 후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이동
영면에 드시며 장례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장례를 진행해드렸던 후기를
이렇게 남겨봅니다.
- 상조 114 김지영 팀장 -